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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주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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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분식회계(粉飾會計, window-dressing settlement) 분식회계란 기업의 재정 상태나 경영 실적을 실제보다 좋아 보이게 하는 목적으로 부당한 방법으로 기업의 자산이나 이익을 부풀려서 계산하는 회계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회계 장부를 조작하여 기업의 실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도록 조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회계 수치를 이쁘게 꾸미는 정도가 아니며 범죄에 해당됩니다. 분식회계 이유 분식회계의 이유로는 기업의 가치와 경영자에 대한 평가가 기업의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느냐의 결정되기에 경영자는 자산과 이익을 좋게 포장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또한 세금의 회피하거나 비자금을 조성할 목적으로 순이익을 실제보다 줄이기 위한 경영자도 그 이유에 속합니다.또..
흑자도산이란? 흑자도산(黑字倒産, Insolvency) 흑자도산이란, 기업의 재무제표상에서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상대금 및 미입금의 사유로 인하여 기업의 일시적 현금 부족으로 인하여 도산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정작 현금이 부족하여 채무를 이행할 수 없어서 도산하는 경우를 말하지만, 분식회계처럼 장부 자체를 흑자로 조작하여 도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도산이란 물건이 잘 판매되지 않고 적자가 누적되거나, 받을 돈이 제때 들어오지않고, 과다한 설비투자로 필요 이상의 돈이 밖으로만 빠져나갈경우에 발생합니다. 혹은 물가 인상으로 임금이나 원재료 등의 비용 상승으로 인하여 수익구조 악화, 허술한 회사 자금관리에 따른 재무 구조 악화등이 도산 원인이 됩니다. 이에 흑자도산은 수입은 발생하지만 재무제표상..
자본잠식? 자본잠식(資本蠶食, 영어: capital impairment)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순자산이 자본금보다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올바른 회사라면 재무상태의 비율이 "자본 = 자본금 + 잉여금"이라는 기본 구조를 갖추게 되는데, 기업이 계속하여 적자가 나서 결손금이 누적되면 기존의 잉여금으로 결손을 메꿔야 합니다. 기업의 적자의 폭이 커지게 되면 잉여금이 바닥나고 납입자본금을 상쇄하기 시작하게 되는 이를 자본잠식이라고 합니다. 자본금이 50%이상 잠식이 된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2년 이상 계속될 경우 상장 폐지되게 됩니다. 자본잠식의 분류 1. 부분자본잠식 - 기업의 적자폭이 커져서 잉여금이 바닥나고 자본금을 잠식하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는 기업 자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어지게 된 상태를..
주식의 감자란 무엇인가? 감자란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 또는 주식 수를 줄여서 기업의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의 증자의 반대의 개념이기도 합니다. '주식의 감축 자본'을 줄여서 주식 감자라 합니다. 기업의 회사 분할 또는 합병, 사업 보전 등의 목적으로 주식을 줄이거나 주식의 액면가를 낮추어서 기업의 자본 총액을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보통 주식 시장의 감자라고 하면 주식 투자자들이 싫어하는 악재중 하나입니다. 기업의 감자가 발표되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대부분 수직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입장으로서는 이익잉여금 계정의 결손금 등이 지나치게 커져서 자본 잠식 위기에 빠지게 되었을 때 무상감자를 통해서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나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감자의 종류 1. 유상감자 - 자본이 ..
2021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 쿠팡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에게 차등의결권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차등의결권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차등의결권이란? 신규사업의 목적으로 기업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를 유치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기업의 경영자의 지분비율이 작아지게 되고 그에따라서 의결권과 지배력이 약화되어 기업을 경영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에 경영권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전체 발생 주식중에 경영자의 주식을 일반 주식보다 의결권을 부여하거나, 주식 보유기간에 비례하여 의결권을 차등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차등의결권은 한국에는 없는 제도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쿠팡은 차등의결권을 부여하였습..
신주인수권이란 무엇인가? 신주인수권이란 회사가 신주를 발행할경우에 그 회사의 주식을 우선으로 인수할수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하지만, 권리만 인수하는것이지 발행가액이나 기타 인수 조건에 우대 받는 권리는 아닙니다. 신주인수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신주를 인수하는 금액이 주식의 시가보다 낮기 때문에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하여 증자 참여를 유도하기에 부여합니다. 유상청약전에 신주인수권 증서를 팔거나 , 유상청약일에 신주인수권 증서로 유상청약은 가능하나 신주인수권 증서는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신주인수권 종류 1. 주주의 신주인수권 - 기존 주주에 한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각자의 보유지분에 비례해 사들이는 권리를 주는 방식 2. 제3자의 신주인수권 - 회사와 특별한..
기업의 주식 분할(기업 액면분할) 기업의 주식분할이란 Stock Split으로 기업의 전체 시가총 금액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기업의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에서 발행 한 주가를 절반으로 나누어 주식 수를 두 배로 늘리게 되면, 기업 주식의 주주들 보유 주식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되지만 전체적인 주식 가치는 변하지 않고 기업의 총 자본에도 영향이 없게 됩니다. 주식 분할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액면분할(Foward Splits)로써 기존 주식의 액면 가격을 일정 비율로 분할하여 발행 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주식 분할 비율은 주식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주가는 절반으로 줄이는 2 대 1 주식 분할을 사용합니다. 기업 주식의 액면병합 기업 주식의 액면병합이란 Reverse splits으로..
KOSPI, KOSDAQ 은 모두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상장하는 회사에 따라 기준이나 특성이 다를 뿐 모두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KOSPI는 삼성전자, LG, 현대 등등 대기업들이 KOSDAQ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KOSPI (코스피)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 종합주가지수, 유가증권으로 상장된 주식들의 가격 비교 수치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지수화한 것을 말하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기업을 코스피 상장기업이라고 합니다. 코스피 지수의 특징이라면 상장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치로 표시한 코스피는 전반적으로 주가..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주식 투자 용어로써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잠깐이라도 뛰어오른다"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다가 임시로 소폭 회복된 것을 의미하며 월가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용어는 1985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가 살짝 반등 후에 급격히 다시 한번 하락한 적이 있는데 그 시기에 유래하였다고도 합니다. 데드 캣 바운스는 큰 폭으로 하락 후에 가짜 상승 랠리 후에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희망을 주다가 다시 한번 큰 하락이 있을 때에는 더 큰 실망감을 주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1997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우리나라에도 두 번의 큰 환난과 같은 대규모 하락장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1997년 IM..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거시 경제학에서 고 물가 상승과 실직, 경기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뜻합니다. 대체로 경제가 좋을 때에는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게 되고 경제가 나빠지면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는 게 되는 것이 경제의 법칙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경제가 좋지 않지만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야 할 묘책이나 경제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1970년대에 겪어왔던 스태그플레이션을 맞이할수 있다는 우려 상황이 제기되어 세계 각 정부는 이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19..
자기자본이익률(ROE - Return On Equity) ROE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부채를 제외하고 순수 자본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를 나타내고 있는 지표입니다. ROE가 비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자본에 비해서 수익을 더 많이 내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ROE가 타 기업들보다 낮게 되면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그 기업의 업종이 불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최소한 국채 수익률보다는 높아야 효율적인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 투자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가 높은..
공매도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 매도하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매수하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기법입니다. 말 그대로 나에 없는 것을 판매한다는 뜻입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방식인 차입 공매도(Coverde Short Selling)과 주식을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매도하는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Selling)으로 나누어지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는 차입 공매도만 가능합니다. 공매도는 주식이 떨어질수록 이익 얻는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약세장에 유리합니다.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보다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외국인이 69%, 기관은 30%, 개인은 0.7%로 공매도 비율이 외국인..
주가순자산비율(PBR - Price Book value Ratio) PBR은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를 1주당 순자산(장부가격에 의한 주주 소유분)으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현재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나 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 가격을 제외하고 남는 자산으로 회사가 망하여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을 의미합니다. PBR은 금융 회사의 기업가치나 주가를 분석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주식시장의 PBR의 평균은 1.2 수준으로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높으면 주가순자산비율 즉 PBR은 1 이상이며 주당순자산가치가 주가보다 높으면 1이하가 됩니다. PBR이 1 이상인 기업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며 PBR이 1이하인 기업은 저평가 되어 주가가 상승할 ..
주당 순이익(EPS - Earning Per Share)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해당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총 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기업의 주식 1주가 1년 동안 얼마를 벌었는지를 즉 "순도 100%의 이익"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돈을 버는 것인 만큼, 기업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는 당기순이익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PS는 자본금 규모가 다른 기업 간의 경영 성과나 투자가치를 평가할 때 당기순이익 크기를 단순 비교하는 데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 기업은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인데 장난감으로 갑자기 엄청난 영업을 하여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12월 31일 저녁에..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가 처음이라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은 주식의 투자보다는 고정배당 우선주부터 가볍게 시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에 고정배당률이 높고 안전한 투자종목을 선택하여 시작해보는 게 좋을듯싶었습니다. 고정배당 우선주에 투자하면 연 5~8% 정도의 배당 수익을 확보 가능하며 투자금액과 투자종목을 조금씩 늘려간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한 달에 50만 원씩 5년간 투자를 할 경우 5년 뒤 원금은 3천만 원 배당소득은 약 600만 원 내외(세전) 가 됩니다.반면 연 2% 이자를 주는 적금에 가입하면 5년 뒤 이자금액은 불과 156만 원(세전) 밖에 되지 않습니다.또한 우선주에 적립된 자금은 원금손실 가능성이 적어서 다른 종목에 재투자를 할 수 있는 종잣돈 역할도 가능합니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