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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경제 Story

[주식] 코스닥(KOSPI), 코스피(KOSDAQ) 차이

빨강소 2020. 6. 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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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KOSPI, KOSDAQ 은 모두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상장하는 회사에 따라 기준이나 특성이 다를 뿐 모두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KOSPI는 삼성전자, LG, 현대 등등 대기업들이 KOSDAQ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KOSPI (코스피)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 종합주가지수, 유가증권으로 상장된 주식들의 가격 비교 수치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지수화한 것을 말하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기업을 코스피 상장기업이라고 합니다. 코스피 지수의 특징이라면 상장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치로 표시한 코스피는 전반적으로 주가 동향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 -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최근 매출액 - 1000억 원 이상

상장 주식 - 100만 주 이상

설립이 3년 이상이 되며 3년 평균 매출이 700억 원 이상이 되어야 코스피 시장 상장 요건이 됩니다.

 

 

코스피 지수 = (현재 시가총액 / 기준 시가총액) * 100

 

현재 약 2200 여개의 주식 종목이 상장 되어있고 선물들까지 고려하면 대략 2400여 개 정도가 상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KOSDAQ (코스닥)

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코스닥은 1996년에 개설된 증권시장으로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 시장을 말합니다.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증권시장으로 주로 IT기업이나 중소 및 벤처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주식시장입니다. 현재는 자금조달 시장 및 투자시장으로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또 다른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 - 자기자본 30억 원 이상

최근 매출액 - 50~100억 원 이상

시가총액 - 90억 원 이상

설립이 0~3년으로 소액주주가 500명 이상이 되어야 코스닥 시장 상장 요건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제약회사(셀트리온, 신라젠), 엔터 회사(CJ ENM, JYP, 스튜디오 드래곤), 게임회사(펄어비스) 등 비 제조업 회사들 위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KOSPI와 KOSDAQ 차이

KOSPI는 대부분 규모가 큰 제조업 회사이기 때문에 변동이 적은 편이고 꾸준한 수익이 가능하기에 장기 계획을 세워 투자해야 되며 KOSDAQ은 비 제조업 회사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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