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Life goes slowly...

[주식] 주식 용어 - 데드 캣 바운스 란? 본문

Story/경제 Story

[주식] 주식 용어 - 데드 캣 바운스 란?

빨강소 2020. 6. 7. 22:42
728x90
반응형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주식 투자 용어로써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잠깐이라도 뛰어오른다"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다가 임시로 소폭 회복된 것을 의미하며 월가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용어는 1985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가 살짝 반등 후에 급격히 다시 한번 하락한 적이 있는데 그 시기에 유래하였다고도 합니다.

 

데드 캣 바운스는 큰 폭으로 하락 후에 가짜 상승 랠리 후에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희망을 주다가 다시 한번 큰 하락이 있을 때에는 더 큰 실망감을 주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1997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우리나라에도 두 번의 큰 환난과 같은 대규모 하락장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1997년 IMF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19와 데드 캣 바운스

2020년 3월 5일 기점으로 10일 거래일 뒤인 3월 19일에 코스피가 31%나 하락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상승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데드 캣 바운스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재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미국의 무제한적 양적완화에 금융위원회의 증시 안정 펀드 투입에도 파산하는 회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실업률이 10% 이상 되는 부분도 이상하게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데드 캣 바운스 전후 코스피 지수 예측

년도

데드캣 전 고점

데드캣 전 저점

데드캣 발생 고점

데드캣 이후 저점

1997년(IMF 글로벌위기)

604.06

470.79(-22%)

555.74(+18%)

379.31(-32%)

2008년(리먼 브라더스 파산)

1501.63

1241.47(-17%)

1367.69(+10%)

938.75(-32%)

2020년(1997년 반영)

2085.26

1457.64(-31%)

1827.29(+25%)

1005.00(-45%)

2020년(2008년반영)

1723.36(+18%)

723.66(-58%)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