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선언한 펜데믹!!

Pandemic...

 

펜데믹이란 서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서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펜데믹은 경고 최고 등급으로 6단계에 해당됩니다. 감염병이 특정 권역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이 되었을 때 발표됩니다.

인류 역사상 펜데믹에 속한 질병은 14세기 중세 유럽을 거의 감염을 시켰었던 '흑사병(페스트)' , 1918년의 전 세계에서 5000만 명 이상 사망자를 발생한 '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 명 사망한 '홍콩 독감' 등이 있습니다.

 

• 1단계 - 동물 사이의 전염
• 2단계 - 가축이나 야생동물에서 발견되어 소수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는 상태
• 3단계 - 사람에게 전염되어 소규모 집단 감염을 일으켰으나, 사람 간 감염을 일으키지 않은 상태
• 4단계 -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이 번지기 시작한 것, 대유행 위험이 커진 상태 (해당 국가는 세계보건기구와 협의해 여행 자제 등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해야 함.)
• 5단계 - 해당 전염병이 동일 권역(대륙) 두 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생한 상태
• 6단계 - 다른 권역(대륙)의 국가에서도 전염병이 발생한 상태(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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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9일 WHO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펜데믹 위협이 현실화되었다고 하여 발표하였으며 3월 12일에는 드디어 펜데믹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는 2011년 신종플루 이후로 11년 만의 펜데믹이며 조심을 위한 긴장과 경각심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펜데믹의 발표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여러 조치를 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이동금지와 무역 침체로 인한 경기 악화 방지, 외국 자본 유입 감소 등으로 주가 폭락, 금리 인하로 인하여 부동산 가격 폭등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재택근무나 학교 휴학, 관광지 폐쇄 등 큰 영향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전 세계 주식 시장이 큰 충격을 받고 있으며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주식시장이 동반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파장을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현재 당분간 어려운 험로를 이어 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