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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경제 Story

한국에서 미국 주식 시작방법!!

빨강소 2020. 3. 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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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요약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의무(주주권).

 

주식회사는 자본단체이므로 자본이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자본은 사원인 주주(株主)의 출자이며, 권리와 의무의 단위로서의 주식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주식에는 자본을 구성하는 분자로서의 금액의 뜻과, 주주의 회사에 대한 권리·의무의 단위인 주주권(株主權)으로서의 뜻이 있다. 주식과 유사한 것에 합명회사나 합자회사의 지분(持分)이 있으나, 주식은 1인이 많이 소유할 수 있는 데 대하여 지분은 각인의 출자분을 각각 하나의 지분으로 하는 점에 양자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과 주권(株券)을 혼동하는 일이 많으나, 주권은 주식(주주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이다. 주식을 줄여 '주'라고 하며, 소유자를 '주주'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식 [stock, 株式] (두산백과)

 


 

주식은 기업의 자본금에 대한 증서입니다. 투자자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권리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수 있습니다.

법률상의 지위나 권리는 자익권과 공익권으로 나누어지는데 자익권은 주주가 회사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권리 이며, 공익권은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여 부당한 경영을 방지,배제하는 권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투자함으로써 자익권의 권리를 행사하는데 이는 이익배당청구권(462조)·잔여재산분배청구권(538조)·이자배당청구권(463조)·주권교부청구권(355조)·주식전환청구권(346~351조)·주식의 명의개서청구권(337조) 등이 있습니다.

( 출처 : finda.co.kr )

 

그럼 왜 미국주식을?

한국기업들은 주로 B2B, 즉 하청산업의 영향으로 경기에 민감하고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적 분석 외에 거래량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까지 필요로합니다. 하지만 미국기업들은 수십년째 안정적인 성장과 주주 친화정책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유명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볼수 있으며 조금 더 합리적이고 투명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

1. 계좌 개설

- 미국 주식을 거래하려면 먼저 국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 주식거래를 신청해야합니다. 미국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개설하는것은 외국환거래 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로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하나금융투자, 이베스트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있습니다.

 

2. 환전

- 원화를 입금후에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환전 서비를 이용하여 달러로 투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물론 달러로 환전시에는 환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해외 주식은 주식 매도 및 매수 없이도 환율 변화에 따라 환 차익이 발생 할 수 있는데, 거래가 없는 상태에서 환 차익 수익은 비과세입니다.

 

3. 거래시간

- 미국 주식시장은 시차로 인하여 우리나라 시각 기준으로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서머 타임기간에는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미국시장에는 이러한 정규장 외에 정규장 전에 열리는 프리마켓과 후에 열리는 애프터마켓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거래할 경우 프리마켓은 개장 전 1시간 동안만 이용할 수 있고, 애프터마켓은 전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블랙프라이데이 전날은 반나절만 거래할 수있는 '반장' 이라고도 합니다.

 

4. 결제 기준일

- 국내 증권사를 끼고 미국 주식을 거래하기 때문에 배당이나 각종 권리가 발생하면 국내 증권사는 통합으로 받은 배당이나 권리를 내부적으로 나누는 작업을 별도로 진행하는데 이는 시차로 인해 현지의 권리 발생 일보다 1~2일 정도 더 소요되며 결제일도 주문 체결후 3일이 소요됩니다. 미국 공휴일이 있거나 국내 공휴일이 있으면 그 기간만큼 결제일이 연장됩니다.

 

5. 미국거래소

- 미국 거래소는 크게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거래소(NASDAQ), OTC 마켓으로 나뉘어지는데 주로 대형주들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있고 IT 중심의 기업들은 나스닥거래소에 상장해 있습니다. 국내의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들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거래소를 벤치마킹 하였습니다. OTC마켓은 하위 시장으로서 기업공시 의무가 없어서 정보를 구하기 어렵고 유동성 리스크가 있어 초보투자자에게는 어렵습니다. 국내 증권사에서는 OTC 주문은 막아논 상태입니다.

 

6. HTS(Home Trading System)

- HTS는 주식 매매 시스템입니다. 자신이 계좌를 가입한 증권사의 해외 주식 HTS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환전부터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국내와 달리 미국 주식 HTS는 15분 정도 지연된 시세가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실시간 시세를 보고 싶다면 월 8~10달러 정도의 월 이용료를 내야 실거래량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시장은 국내와 달리 실시간 거래량보다 기업 실적 기반으로 움직이기에 실시간 시세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7. 상한가/하한가 제도

- 한국은 30%의 상한가/하한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에 상승/하락 할 수 있는 제한선을 마련해 일시적 가격 왜곡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이러한 제도가 없습니다. 그러한 대신 정규장,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으로 충분한 거래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일시적인 가격 왜곡을 시장 자율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8. 매매수수료와 양도소득세

- 한국은 매도 시에 거래금액의 0.3%를 거래세로 내야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거래세 대신 거래후 발생한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부담해야합니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에는 국내 증권사를 이용하므로 매매수수료와 양도소득세를 내는 구조로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율은 0.2~0.3 정도로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도한 주식의 매매 차익이며, 1년간 실현한 총 수익에서 총 손식을 뺀 금액에 250만원 공제 후 22%를 납부하면 됩니다. 손실 구간의 주식은 12월31일전에 매도하고 재매수하면서 손식을 확정하고 수익구간의 종목은 최대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게 유리합니다.

 

( 출처 : 중앙일보 경제연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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