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역대 최고 경매가! Nike Air Jordan 1 - 에어조던

출처 : Sotheby's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이 현역 농구선수 시절에 착용하였던 Nike Air Jordan1의 Chicago 컬러가 Sotheby's (인터넷 경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이클조던의 친필 사인과 310mm/315mm 양쪽 사이즈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이 샘플임을 입증하는 TYPS 레텅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출처 : Sotheby's

출처 : Sotheby's

출처 : Sotheby's

 

이번 경매는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를 주제로 ESPN에서 제작하고 Netflix에서 방영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 가 인기를 끌면서 마이클 조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원래 소유하고 있었던 신발 수집가 조던 겔러는 2012년에 신발을 구입하였었지만, 이 다큐멘터리를 접하고서 신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경매 낙찰가가 56만 달러(약 6억 9000만 원)으로 지난해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 '문슈(Moon Shoes, 43만 7500달러)가 세웠었던 운동화 역대 최고 경매가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애초의 낙찰 예상가는 10만~15만 달러로 형성되었지만 실제 낙찰가는 이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Sotheby's의 관계자의 말로는 '경매 종료 순간까지 엄청나게 가격이 올라갔다가 마지막 1시간 전부터는 가치가 배 이상으로 뛰었다'라고 전했습니다.